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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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융멍입니다.

저번엔 스포츠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엔 전기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오닉 일렉트릭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자

    가격 : 41,400,000원~44,400,000원

    현대의 친환경적인 라인업인 아이오닉의 전기차 버전입니다. 현재 2020년 모델은 1회의 충전으로 271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현대는 아이오닉을 장차 전기차의 새로운 브랜드를 목표로 키우려 한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주행거리가 거의 2배인 아이오닉5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명칭은 2012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콘셉트 카 아이오닉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합니다. 로고에는 ‘아이오닉 블루 컬러’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외관의 디자인은 유선형 실루엣으로 동력 성능과 연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내믹 형태입니다. 그 결과 공기 저항이 0.24Cd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전면부는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에 C 형상의 LED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되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과 전기차 버전에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주변은 블랙 가니쉬로 꾸며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실내는 간결하게 정돈된 레이아웃으로, 미래 지향적이면서 운전자 편의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헥사고날 그릴 한가운데에 있는 엠블럼은 뱃지가 아니라 ASCC 레이더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정부 공인 표준연비는 15인치 휠타이어(타이어 사이즈는 195/65R15 91T) 모델 기준 복합 22.4km/L이고, 17인치 휠타이어 모델 기준 복합 20.2km/L(도심 20.4km/L 고속도로 19.9km/L) 입니다. 15인치 휠 모델의 연비는 토요타 프리우스 3세대(복합 기준 21.0km/l)를 능가합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중에서 제일 높은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어 1회 충전 시 전기만으로 46km를 달릴 수 있고, 하이브리드 모드로 달리면 900km 넘게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코나 일렉트릭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자

    가격 : 46,900,000원 ~ 48,900,000원

    제조사
    프로젝트명
    OS
    최초생산년도
    2017.06.27
    생산지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울산1공장)
    엔진형식
    1.6ℓ 현대 감마 터보 GDi 가솔린
    1.6ℓ 현대 U2 e-VGT 디젤 → 1.6ℓ 현대 U3 e-VGT 디젤
    1.6ℓ 현대 카파 GDi 가솔린 HEV
    미션형식
    DCT(듀얼 클러치) 7단(가솔린, 디젤), DCT(듀얼 클러치) 6단(HEV)
    구동방식
    FF(가솔린, 디젤, HEV)/4WD(가솔린, 디젤)
    배기량
    1,591cc(T-GDi)
    1,582cc → 1,598cc(디젤)
    1,580cc(HEV)
    최고출력
    177PS/5,500rpm(T-GDi)
    136PS/4,000rpm(디젤)
    105PS/5,700rpm(HEV)
    최고토크
    27.0/1,500~4,500(T-GDi)
    30.6/1,750~2,500 → 32.6/2,000~2,250(디젤)
    15.0/4,000(HEV)
    전장
    4,165mm(T-GDI, 디젤, HEV), 4,180mm(EV)
    전폭
    1,800mm
    전고
    1,550mm(T-GDI, 디젤, HEV), 1,570mm(EV)
    휠베이스
    2,600mm
    앞 타이어
    205/60R16, 215/55R17, 235/45R18
    뒷 타이어
    205/60R16, 215/55R17, 235/45R18
    전륜 브레이크
    후륜 브레이크
    서스펜션
    제로백 (0→100km/h)
    7.6초(T-GDi, 2WD)
    7.9초(T-GDi, AWD)
    10.1초(디젤, 2WD)
    10.3초(디젤, AWD)
    연비
    11.0~12.8km/l(T-GDi)
    14.6~17.5km/l(디젤)
    17.4~19.3km/l(HEV)
    승차인원
    5명

    기본 주행거리가 406km로 아이코닉 일렉트릭에 비해서 대폭 늘어났습니다. (저용량 배터리를 선택하면 가격이 350만원 줄어들지만 주행거리는 264km가 됩니다.) SUV라는 점과 400km의 주행거리 대비해 가격도 나쁘지 않아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들이 많은 모델입니다. 특히 20분 충전으로도 주행거리 100km 확보가 가능해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뒷좌석이 조금 좁다는 평가가 있어서 이 때문에 기아의 쏘울 일렉트릭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20년 1월 6일에 연식변경 모델이 발표됐는데 OTA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급ㆍ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가능거리 표시 등 전기차만의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 청정 모드도 적용됐습니다. 또, 2열 열선시트도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합니다. 초창기에는 현대자동차에서도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월 수백대 정도만 생산했지만, 생산량을 점점 늘려서 2018년 10월 기준 월 4,600대 정도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환산하면 연간 5만 대 정도라는 건데, 테슬라 모델 3가 예약 물량으로 인해 월 12,000대 이상 배송하는 등 엄청나게 많이 팔아서 그렇지 월 4,600대도 전기자동차 중에서는 적은 수량이 아니라고 합니다. 모델3 롱레인지 모델(46,000달러, 75kWh, 446km)과 비교해서 크게 비싸지 않은데다가 SUV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다는 평입니다.

  3. 니로 EV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자

    가격 : 49,970,000원 ~ 52,070,000원

    코나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옵션이 2가지가 있습니다. 기본 트림은 주행거리 385km이고 슬림 패키지를 선택하면 가격은 344만원 다운되지만 주행거리도 246km가 됩니다. 국내 전기차 중에서는 공간효율이 좋은 편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2018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EV 버전이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과 동일한 64Kr배터리가 적용되었으며 코나 일렉트릭처럼 슬림패키지(39.2Kr도심형 배터리)도 선택 가능합니다. 완충시 복합 주행거리는 일반배터리로 385km, 슬림 패키지로 246km입니다. 가격은 4780만원부터 4980만원입니다. 풀옵션은 코나와 비슷한 5500만원 정도입니다. 디자인은 화살촉 패턴을 적용하여서 기존보다는 나아졌다는 평이 많습니다. 다만 코나EV, 쏘울EV, 레이EV와 함께 공유하는 단점으로 라디에이터그릴 부분의 일부가 충전구 커버로 만들어진 것이 상당히 눈에 잘 띄어서 거슬린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 색상이 바디컬러와 동일해지면서 테슬라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와 차이점은 센터패시아가 다이얼식 기어를 채용하면서 수납공간이 생긴 것과, 내비게이션에 충전소 정보와 목적지 도달 불가 경고가 추가된 점입니다.

  4. 볼트 EV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자

    가격 : 45,930,000원 ~ 48,140,000원

    2021년 5월 현재 쉐보레의 유일한 전기차입니다. 발매 당시 상당히 긴 주행거리로 화제가 되었고 현재도 1회 충전시 414km로 꽤 긴 편입니다. 군산GM 공장 폐쇄 후 전량 미국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전기계통 부품의 70%는 한국 LG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간혹 경차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크기상 경차는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소형차로 분류되는 차량입니다. CES 2016에서 양산형이 공개되었습니다. 배터리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을 LG전자가 관여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Volt를 대체하지 않고, 유럽에서는 “오펠 암페라-e”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당시 발표된 EPA 기준 공인 주행거리는 383km(238마일)이며, 생산은 인천광역시의 LG 공장에서 동력계통 부품을 수입 후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 어니언레이크에서 최종 완성합니다. 타사 전기자동차들과 가격을 비교해보면 각각 최하 트림 기준으로 쏘울 EV와는 약 +650만 원, 아이오닉 일렉트릭과는 +970만 원 정도, 코나 EV와 -400만 원, 테슬라 모델 3와 -800만 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스펙인 항속거리가 414km에 달하고, 코나 EV의 잇따른 화재 사건 등에 미루어 보았을 때, 안정성이 확보되어 판매는 호조 상태입니다. 2017년 당시 최초 출시에도 준비된 초도 물량이 순식간에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정작 쉐보레에서는 2017년분 주문이 끝났다며 추가 주문도 받지 않고, 추가 수입도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1월에는 북미 지역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5. EQC400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자

    가격 : 95,500,000원 ~ 100,140,000원

    벤츠가 런칭한 전기차 브랜드인 EQ의 첫번째 전기차입니다. 1회 충전으로 309km주행이 가능하며 벤츠답게 각종 고급 요소들과 최첨단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물론 가격도 그만큼 높습니다. 벤츠는 EQ브랜드에 2022년까지 10개의 차종을 발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기반으로 하며, 휠베이스의 길이는 GLC와 같습니다. 5인승의 차량이며, 적재 공간은 500L입니다. 구동 방식은 사륜구동 형태를 취하고 있고, EQC 400 4MATIC 차량은 전면 및 후면부에 장착된 2개의 비동기식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402마력의 파워와 765Nm의 토크를 내고, 최고 속도는 180km/h를 냅니다. 표준 장비로는 19인치 알로이 휠, 자동 충돌 회피 장치 및 10.25인치 내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MBUX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Hey Mercedes’라고 말할 때 활성화되는 음성 제어 지능형 보조 장치가 적용되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의 경우, 배터리의 잔량에 따라 충전소를 경로에 포함하는 기능이 제공됩니다.단순한 목적지 안내를 위한 기능으로 ‘what3words’가 제공됩니다.

  6. 포르쉐 타이칸전기차에 대해 알아보자

    가격 : 143,100,000원 ~ 229,600,000원

    포르쉐가 야심차게 내놓은 순수 전기 세단 겸 스포츠카입니다. 트림은 총 3가지 (4S, 터보, 터보S)로 출시되었고 주행거리는 300~330Km 정도입니다. 포르쉐답게 엄청난 운동성능을 자랑합니다. 터보S 모델의 경우 제로백이 2.8초에 달합니다.

    모델명
    노멀
    4S
    터보
    터보 S
    생산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슈투트가르트
    플랫폼
    J1
    배터리 용량
    79.4 kWh
    93.4 kWh
    항속거리(한국 기준)
    240 km
    251 km
    항속거리(EPA)
    327 km
    323 km
    309 km
    항속거리(WLTP)
    370 km
    340 km
    0 – 100 kph
    5.0초
    4.0초
    3.2초
    2.8초
    402 m 주파
    12.3초
    12.2초
    11.1초
    10.8초
    최고속도
    250 kph
    260 kph
    출력
    320 kW
    435PS
    360 kW
    490PS
    460 kW
    625PS
    출력
    390 kW
    530PS
    420 kW
    571PS
    500 kW
    680PS
    560 kW
    761PS
    토크
    65.3kg.m
    66.3kg.m
    86.7kg.m
    107.1kg.m
    구동방식
    싱글모터 RWD
    듀얼 모터 AWD
    모터 타입 전/후
    PMSM
    브레이크 시스템
    캐스트 아이언
    서피스 코팅
    (PSCB)
    세라믹 컴포지트
    (PCCB)
    브레이크 캘리퍼
    빨간색
    흰색
    노란색
    브레이크 피스톤(전/후)
    6/4
    10/4
    10/4
    19″ 타이칸 S
    에어로
    20″ 타이칸
    터보 에어로
    21″ 미션-E
    디자인
    전장
    4,963 mm
    전폭
    1,966 mm
    전고
    1,379 mm
    1,381mm
    1,378mm
    축간거리
    2,900 mm
    전면부트
    84ℓ
    적재공간
    405ℓ
    365ℓ
    공차중량
    2,167 kg
    2,247 kg
    2,328 kg
    2,323 kg
    가격(한국)
    143,100,000
    152,500,000
    192,200,000
    229,600,000
    가격(독일)
    €105,607
    €112,128
    €152,136
    €185,456

    2018년 6월 말, 포르쉐가 본격적으로 코드명 미션 E의 정식명칭은 터키어로 ‘건강한 말’이란 뜻의 타이칸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2019년에 출시 예정이며 현재는 차량 테스트 중입니다. 패스트백 라인업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동종의 파나메라보다는 살짝 작은 크기와 한 단계 낮은 가격 포지셔닝을 맡게 됩니다. 911과 718 카이맨 / 박스터 간의 시장 세분화 전략과 비슷하게 간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실제 공개된 가격은 북미 기준 파나메라 터보가 $153,000부터, 타이칸 터보가 $150,900부터로 사실상 동일한 수준입니다. 2019년 9월 4일 공식 공개되었습니다. 초도물량은 타이칸 터보, 타이칸 터보 S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각각 670마력/86.5kgm 토크, 750마력/107kgm 토크로 세팅됩니다. 2.5초 동안 스펙 이상의 출력을 내게 해 주는 오버부스트 기능을 탑재하였다고 하고, 공식 0-60마일, 1/4마일 가속 성능은 3.0초/11.1초와 2.6초/10.8초 입니다. 고속 크루징을 위해 양산 전기차중에서는 유일하게 후륜에 2단 변속기를 사용합니다. 또한 전후면 액슬에 각각 모터를 달고 있으며 0-2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9.8초에 불과합니다. 4륜조향, 16.5인치 카본 세라믹 디스크 브레이크, 토크 벡터링, 에어 서스펜션,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 등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됩니다. 최대 270kW의 충전속도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전기차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