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융멍입니다.
저번엔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일러스트레이터를 다룰려고 하였으나, 그냥 다른 주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누구나 한번쯤은 스포츠카를 타보고 싶을 것 입니다. 특히 남자라면 더더욱 그런 로망이 있을 것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스포츠카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1. 포르쉐 카이맨 GT4
포르쉐 카이맨 GT4의 엔진,브레이크,세시,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은
최적의 드라이빙 다이나믹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최대속도는 295km/h 이며 배기량은 3800cc에 가속성능은 4.2초 입니다.
예상되는 엔진은 991의 GT3에 장착되는 4리터 수평대향형 6기통 엔진이며 수동 6단 변속기의 장착 또한 예상됩니다. 기존 버전이 385마력 이였으므로, 400 마력을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강해진 엔진으로 인해서 차체와 서스펜션 그리고 밸런스 제어 부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911 GT3의 하체 요소를 가져와 꾸민 카이엔 GT4는 미국 시장 기준으로 기본 가격이 84,600 달러(94,540,500원), 독일시장 기준으로는 85,779 유로(115,221,783원)부터 시작합니다.
2. 포르쉐 918 스파이더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포르쉐 918 스파이더’ 는 4.6리터 v8 터보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결합 돼 887 마력에 달하는 최고 출력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6초만에 주파하는 가속력을 자랑합니다.최고속도는 345km라고 합니다.
카레라 GT의 계보를 잇는 모델인 만큼 전설의 슈퍼카 카레라 GT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고 있습니다.
카레라 GT의 디자인을 일부 차용하였고, LED 헤드램프는 포르쉐의 특유 디자인인 도어 뒤로 사이드라인을 따라서 얇게 유선형으로 제작된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했습니다.
섀시 전체가 탄소 섬유 강화 폴리머로 제작되었고, 가벼운 무게는 물론이고 높은 강성을 자랑합니다. 역대 포르쉐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빠른 모델이라고 합니다. 가격의 경우 기본 모델이 약 11억원 후반대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918 스파이더는 포르쉐에서 나오는 차 중에서 특수목적이나 레이싱용 차량을 제외한다면 가장 선망의 대상이 되는 드림카 일 것 입니다.
3) 마세라티 알피에리
알피에리의 외관은 1957년의 3500GT와 1959년의 5000GT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휠 베이스는 2,700mm 로 MC 스트라달레에 비해 24cm 짧습니다. 무게는 1,400kg 미만이며 전륜에는 20인치, 후륜에는 21인치의 휠이 장착되었습니다.
2020 마세라티는 E 세그먼트 세단인 기블리와 SUV인 르반떼, F 세그먼트 세단 콰트로 포르테,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가 라인업 되었다고 합니다.
마세라티는 고급 자동차 메이커 중에서도 마지막에서의 포지션이 되리라 예상이 되며, 그것 때문에 마세라티로서는 다른 업체와 크게 다른 전기자동차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것 입니다.
섀시는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와 공유하며 크기는 길이 4,590mm, 너비 1,930mm, 높이 1,280mm입니다.
알피에리의 심장은 V8 4.7 리터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은 460 마력/ 7000rpm, 최대토크 53.0kg.m/4,750rpm의 힘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6단 자동제어 수동 변속기가 조합 되었고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도 마련되었습니다. 브레이크 역시 MC스트라달레와 같은 브램보의 카본 세라믹이 장착되었습니다.
가격은 찾아보니까 유아 전동차밖에 안나오네요.
4. 맥라렌 p14 슈퍼카
맥라렌의 2세대 슈퍼 시리즈인 코드명 P14가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맥라렌에 따르면 P14는 외관에 진보된 기술을 적용했고 역사상 최고의 공기 역학 성능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맥라렌 슈퍼카는 기존 650s보다 2배 더 효율적인 공기 역학 성능으로 다운포스를 증가시키고 개선된 냉각 기술로 열전달 효율성을 최대화 했습니다.
배기 머플러의 경우 맥라렌 675LT와 동일하게 원형 듀얼 머플러가 양쪽 리어라이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를 날렵한 형태로 디자인 했고 LED 라이트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무엇보다 헤드라이트를 보면 LED DRL(주간 주행등)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부분을 통해 기존의 맥라렌보다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4.0리터 V8엔진은 최고출력 710마력, 최대 토크 568lb-ft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습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시간은 2.8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무려 341km/h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넘치는 파워를 컨트롤하기 위해서 200km/h의 속력에서도 4.6초라는 짧은 제동시간을 가능하게 해주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가 적용됩니다.
맥라렌 720s 는 650s에 비해 무게 중심이 개선되고 실내 공간이 조금 더 넓어졌다고 하는데 실내 인테리어의 경우 운전자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 인테리어는 대부분 시각적으로는 별로기 때문에 대부분 ‘기대 반 걱정 반’ 이라고 합니다.
5. 쉐보레 콜벳 ZR1
쉐보레 콜벳 ZR1은 한층 강력해진 신형 엔진 LS9를 달았습니다.
V8 6.2L 엔진에 슈퍼차저를 얹어서 리터당 100마력의 출력을 완성해 대략 620~650마력이라고 합니다.
6단 수동변속기와 거대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로터(앞 15.5 인치, 뒤 15인치)와 6 피스톤 캘리퍼(뒤 4피스톤 캘리퍼)를 장착했습니다.
이미 유럽 슈퍼카들의 성능에 필적했던 선대 ZR1과 7세대 콜벳 Z06보다도 월등한 성능을 자아내기 위해 쉐보레는 뼈를 깎는 고통을 이어왔습니다. 신형 LT5 엔진은 성능 향상을 위해서 보다 효율적인 인터쿨러 시스템을 장착했고, LT4에 사용된 슈퍼차저보다 52% 가량 용량이 큰 과급기를 사용했습니다.
아울러 GM 최초로 직분사 시스템과 다중분사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는 듀얼 연료 인젝션 시스템의 적용으로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의 완성을 이루었습니다.
기존 콜벳 Z06의 0-97km/h이 3.6초인 것을 감안하면 ZR1은 3초 초반대의 기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고 시속은 320km/h 이상입니다.
6. 페라리 488 GTB
페라리 488 GTB라는 이름은 엔진의 실린더당 배기량(488)과 페라리의 전통과 역사를 대변하는 그란 투리스모 베를리네타를 뜻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페라리 488 GTB는 동급 최고의 출력, 토크, 응답시간을 자랑합니다. 488 GTB의 혁신적인 새 엔진은 670마력을 뿜어 내며, 엔진 응답 시간(페달 반응속도)은 0.8초, 변속 타이밍(기어 반응속도)은 0.06 입니다.
이전 세대의 458과 큰 차이점 중 하나는 키리스 스타트 시스템입니다. 488GTB는 굉장히 현대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아직 현역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키는 보통 센터 터널의 수납공간 혹은 가방 등에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공기역학적 요소들은 필요 시, 저항을 줄이는 동시에 시속 250km에서 325kg까지 다운포스를 증가시킵니다.
페라리 488 GTB의 다이나믹 컨트롤은 더욱 진화했습니다. 새로운 사이드 슬립각 컨트롤 시스템은 F1 Trac과 E diff의 적용 이외에도 액티브 댐퍼를 제어함으로써 차의 복잡하고 다양한 움직임 속에서도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슈퍼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쓰면서 보니 정말 멋지네요. 여러분들도 열심히 돈 모아서 위에 나온 차들을 타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